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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꿈꾸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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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도시를 떠나 산골로 가려고할까?
요즘 티브이에서 중년의 남성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라고 했다.
내 집에도 티브이는 없지만, 나도 유튜브를 통해 가끔 보는 프로그램이다.
회를 거듭해서 몇번 보노라면 자연인의 삶은 거의 유사해 보인다.
깊은 산속에서 홀로 산다.
인생의 깊은 사연을 하나 둘씩 가슴에 묻고 들어와 자연에서 치유를 받고 있다.
욕심부리지 않고 그냥 자연속에서 있는 만큼 먹고산다.
이렇게 사는 건 행복한 삶일까?
그들에게는 행복한 삶이지만, 나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주고 우리부부에게도 행복할까?
되돌아보는 질문이면서도 우선은 그냥 귀촌을 하겠다는 맘을 굳히고 있다.
왜?
지금보다 무엇이 행복해질수있을까?
금전적으로는 지금의 반도 안될수입이 생길것이고, 주변의 환경도 다시 다 만들고 사람들도 사귀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도 지금의 일은 눈감고도 할수있는 일이지만, 이제 새롭게 배우고 적응해야 한다. 말이 자연이지 그속에서
뱀,벌레,동물,풀,난방,추위.....그런것을 웃으며 받아들일수있을까?
그런데도 가고자 하는 이유는 뭘까?
우선은 지금의 도시 생활이 너무 무료하다는 생각이고,
둘째는 자연으로 가면 지금보다 여유있게 세월흐르는 대로 살수있을것 같고,
맑은 공기와 숲,물,산,바람...이렇게 어울리면 건강해질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건 맞을까?
너무 돈이 없고 직업을 구하지 못해 생노가다를 해야하고, 동네 주민과 어울리지 못해 외톨이로 살진 않을까?
건강은 좋아질까?
아직은 모를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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