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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3월 달리기 총거리: 96km달리기 일자3월31일 21km3월25일 32km3월13일 16km3월10일 4km3월10일 5km3월9일 16km3월3일 12km3월 달리기는 제대로 훈련하지 못했다. 비오는 날이 많았고, 창고를 짓느라 시간도 부족했다. 4월7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를 앞두고 강도높은 훈련이 필수인데 그러하지 못했기에 대구대회의 악전고투가 예상된다. 장거리훈련의 부족으로 대구대회에서 막판 다리에 쥐가 날듯.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두 달 이상 월100km를 달리면 풀코스 완주를 할 수 있다.두 달 이상 월150km를 달리면풀코스 4시간 완주가 가능하다.그렇다면 이번 대구대회에서는 5시간 정도에서 완주를 목표로 삼아야 할듯.
일시: 2024.3.31 런닝화: 아식스 님버스24 벚꽃 핀 합천 황강변을 달리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내게 공식으로 8년만의 마라톤이다. 2019년 귀촌할때만해도 매년 두 번 풀코스, 하프 세 번, 10km를 두 번 정도 참여하겠다는 다짐이 있었지만, 실행하지 못했다. 늘 마음 한곁에만 염두에 두었다가 지난해 10월 서산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제대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오늘의 합천대회는 8년만의 참여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다음주 있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마지막 사전연습으로도 의미가 있다. 그동안 연습하면서 세 번의 하프거리를 달려 보았지만 2시간을 맞춘적이 한 번이고, 두 번은 2시간을 모두 넘었기에 오늘 목표는 2시간으로 잡았다.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서 전날 준비해 둔 국밥과 과일 ..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이 3월25일 월요일이니 오늘을 포함해서 앞으로 13일이 남았다. 이중에서 3월31일은 합천벚꽃마라톤을 참여할 계획이니 자동 연습이 되겠지만, 나머지 12일동안 피나는(?)연습을 해야만 풀코스를 완주할 것 같았다. 오래전부터 지난 주말인 3월17일에 30km를 달리고, 어제인 3월24일에 36km를 달리는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날씨가 변수이자 최대 장애물이 되었다. 거기에 음주도 날씨 동맹군이 되어 나의 운동을 훼방놓았고 창고공사를 시작하면서 지친 체력도 의지를 소멸시켰다. 지난주 3월16일(토) 마을 지인들과 봄맞이 가족모임을 가지며 소주 맥주를 왕창 마시는 바람에 일요일 오전내내 숙취에 시달렸다. 그러다보니 30km달리기는 커녕 3미터도 달릴 엄두가 나질..
12월 달리기 일지: 누적 94km 12월 29일 10.04km 12월 28일 11.38km 12월 22일 14.11km 12월 19일 5.07km 12월 18일 10.04km 12월 17일 6.14km 12월 13일 12.09km 12월 7일 11.09km 12월 5일 5.01km 12월 5일 6.22km 12월 3일 4.05km
일시: 10/8(일) 종목: 10km 지난해부터 그렇게도 마라톤 대회 참가를 소리높여 외쳤지만, 정작 올해도 10월이 되도록 대회에 한번도 참가하지 못했다. 마라톤 대회 일정을 검색하다 서산대회를 찾았고, 날짜도 그런대로 한가해서 한달전에 접수하고 5~6km를 네번 연습을 했다. 대회당일, 아내와 함께 바람쐬듯 서산구경을 떠났다. 가면서 운동화에 시간측정테잎을 붙이고, 마라톤 시계도 손목에 찼고 고글과 모자도 챙겼다. 차량에서 사과 한쪽을 먹고, 군고구마도 먹었다. 한 두시간쯤 달려 대회장에 도착했고, 대회장에서 참여연대 마라톤 회원분들도 세분 만났다. 세분 모두 대회라는 대회는 모두 찾아다니시는 분들이라 그분들은 하프를 달렸고 나만 10km였다. 대회에 오기전 10km를 완주한 연습이 없었기에 무리하지..
지난해 12월 이후 감감무소식으로 달리기와 담 쌓고 지내다 느닷없이 모임 총무님의 권유로 접수한 대회. 한사람이라도 더.신청해야 동호회 천막을 설치해주기에 눈물을 머금고 산청했다. 그래도 가오잡는다고 하프신청. 그러나 훈련도 없이 시간만 보내다 막상 대회장에 가니 겁부터 나서 10키로로 바꿨다. 총무님이 준비한 몸자보와 조끼를 걸쳤다.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문재인 대통령은 복직약속 이행하라. -쌍용자동차 노동자 국가손배 철회. 간단히 몸을풀고 출발선에 서서 심호흡을 하고 키로당 5분30초의 속도로 내딪었다. 초기 1키로 지점에 내리막이라서 큰힘들지 않았지만 2키로 부터는 쉽지않았다. 호흡이 안정되니 근력이 달렸다. 5키로는 그럭저럭 뛰었는데 급히 지치고 근력이 달려서 걷지만 말자고 맘먹고 걷다..
복사골 마라톤 대회가 10월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전부터 접수를 했고, 마음의 준비는 있었지만 실제적인 몸이 준비되지 못했다. 하프출전을 앞두고 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할수있는게 몇회없었다. 10월1일 8키로쯤 연습 10월4일 15키로 연습 10월8일 10키로 연습 10월9일 24키로 연습 10월11일 11키로 연습 10월16일 8키로 연습 10월17일 15키로 연습 10월19일 6키로 연습 그리고 대회에 출전했다. 연습량에 대한 부분은 괜찮은 데 문제는 강도있는 훈련이 아니어서 그냥 천천히 조깅만 한게 문제였다. 그러하다보니 목표시간을 두시간으로 하면서도 내심 불안하고 초반에 5분40초 페이스를 내는게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초반 7키로는 6분페이스를 유지하고 7키로미터부터 속도를 내서 5분 ..
jtbc중앙 마라톤 대회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마라톤 대회를 신청할 당시만 해도 수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었다. 나름대로 한달전에는 30키로 연습 두번, 두달전까지는 하프코스를 수회반복하면서 천천히 끌어올려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 조건으로 임박착수..
삼일절 대회를 마치고 4월에 폐렴을 앓으면서 몇개월 동안 마라톤 대회는 전혀 나가지 못했다. 5월은 아예 운동을 못하고 약과 함깨 치료를 받아야 했다. 6월에서야 산책수준으로 서너번 걷거나 달리기 시작했고, 7월에는 너댓번 조깅수준에 그쳤다. 그러다 7월 술자리에서 올해안에 풀코스 서브4를 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를 치고 그 약속을 지키기위해 풀코스를 달릴 대회를 잡아야 했다. 최소한 서너달은 연습이 필요하기에 가능한 날짜를 늦춰 잡아 11월에 풀을 달리기로 맘먹었다. 11월의 풀코스를 달리기 위해서는 징검다리 대회가 필요했고, 그 시작점으로 9월 24일 송도대회를 신청했다. 목표는 두시간이내 완주다. 7월은 유난히 더웠고, 땀이 많은 나는 더 힘들었다. 시간도 충분히 있는것 같아 차일 피일 운동..
마라톤 대회 일정이 다가오면서 장거리 달리기를 연습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곤 했다. 목표한 연습량을 채운 경우라면 그런 문제가 없지만, 불규칙하게 연습하면서 장거리 연습을 하지 못하다보니 목표로 했던 시간에 들어올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점점 커졌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목표에 대한 예상기록을 측정해보았다. 우선, 가장 최근 달리기 기록으로 측정하는 방법이었다. 지난 영흥도 달리기에서 10킬로미터를 56분에 달렸었다. 측정 공식에 내가 최근 달렸던 기록을 입력하니 4시간17분이 나왔다. 이정도 기록으로 완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산출법은 피터 리겔(Pete Riegel)씨가 창안하여 미국의 달리기전문지 러너스월드에 "기록예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함으로써 공개되었다. 그 공식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