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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라톤 (23)
산과물
jtbc중앙 마라톤 대회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마라톤 대회를 신청할 당시만 해도 수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었다. 나름대로 한달전에는 30키로 연습 두번, 두달전까지는 하프코스를 수회반복하면서 천천히 끌어올려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 조건으로 임박착수..
삼일절 대회를 마치고 4월에 폐렴을 앓으면서 몇개월 동안 마라톤 대회는 전혀 나가지 못했다. 5월은 아예 운동을 못하고 약과 함깨 치료를 받아야 했다. 6월에서야 산책수준으로 서너번 걷거나 달리기 시작했고, 7월에는 너댓번 조깅수준에 그쳤다. 그러다 7월 술자리에서 올해안에 풀코스 서브4를 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를 치고 그 약속을 지키기위해 풀코스를 달릴 대회를 잡아야 했다. 최소한 서너달은 연습이 필요하기에 가능한 날짜를 늦춰 잡아 11월에 풀을 달리기로 맘먹었다. 11월의 풀코스를 달리기 위해서는 징검다리 대회가 필요했고, 그 시작점으로 9월 24일 송도대회를 신청했다. 목표는 두시간이내 완주다. 7월은 유난히 더웠고, 땀이 많은 나는 더 힘들었다. 시간도 충분히 있는것 같아 차일 피일 운동..
마라톤 대회 일정이 다가오면서 장거리 달리기를 연습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곤 했다. 목표한 연습량을 채운 경우라면 그런 문제가 없지만, 불규칙하게 연습하면서 장거리 연습을 하지 못하다보니 목표로 했던 시간에 들어올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점점 커졌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목표에 대한 예상기록을 측정해보았다. 우선, 가장 최근 달리기 기록으로 측정하는 방법이었다. 지난 영흥도 달리기에서 10킬로미터를 56분에 달렸었다. 측정 공식에 내가 최근 달렸던 기록을 입력하니 4시간17분이 나왔다. 이정도 기록으로 완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산출법은 피터 리겔(Pete Riegel)씨가 창안하여 미국의 달리기전문지 러너스월드에 "기록예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함으로써 공개되었다. 그 공식은 아래와 같다..
대회가 11월20일이라 이제 6주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추석이후 달리기를 시작한 내가 과연 완주라도 제대로 할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래도 목표는 4시간 30분으로 정했다. 그에따라 앞으로 달리기의 강도와 시간을 역산으로 따져보았다. 우선, 지금 당장의 실력은 10키로미터는 50분 ..
일시: 2016.5.29 장소: 인제 공설운동장 오전 9시 정각에 출발을 했다. 참여한 선수들이 많지 않아서 하프와 풀코스 선수가 함께 출발했고, 이어 10분뒤에 10키로미터와 5키로미터 선수들이 출발했다. 나는 전날 밤 12시가 넘도록 막걸리잔을 기울인것이 걱정이 되어서 힘있게 달려나가지 못했..
일시: 2013/7/27 오전8시 장소: 신도림 도림천 거리: 하프21,0975키로미터 7월 누적거리: 104.8키로미터 7월의 연습량이 계획에 못미치는 가운데 중간 점검을 할수있는 대화가 하나 있었다. 공원사랑 마라톤이다. 미리 등록을 할까 아니면 당일에 할까를 망설이다 바로 몇일전에 신청을 했다. 아..
일시: 2011.8.21 장소: 인천대공원 대회가 2주앞으로 다가왔다. 풀코스를 달리겠다고 큰소리치며 접수까지 해 놓은 마당에 연습을 안 하자니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간단히 빵을 먹고 우유도 한잔을 마셨다. 얼음물을 챙기고, 수건도 챙겨서 인천대공원으로 나갔다. 사람들은 동호회..
일시: 2011. 4. 10 장소: 경기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2개월을 연습해왔던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2011년 전반기에 우리 마라톤 모임의 전체가 참여하는 공식대회이다. 대회 참가하기 전날 아내와 함께 커플 운동화를 한컬레씩 샀다.ㅎㅎ 대회당일 아침, 다른날보다 일찍 일어나 대회 공식 티셔츠를 입..
4월10일 대회가 점점 다가옴에따라 맘은 늘 조바심을 낸다. 4월3일, 대회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번도 15키로미터 이상을 달려보지 못했기에 장거리를 달려보는것이 필요했다. 친구가 자신이 신청한 LIG국제 오픈 마라톤대회에 함께 달리기자고 하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그렇잖아도 연습이 부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