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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2018/12/31 첫날의 분주함과 꽉찬 일정에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잠이 들었다. 호텔이 어떠한지 무엇이 있는지 둘러볼새도 없이 그냥~ 다음날, 아침의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갔다. 내 기억에 아침식사가 정말 맛있던곳은 홋카이도 하코다테 고쿠사이호텔이었다. 그런 호화식을 기대하지는 말아야지....그땐 야마모토 샘이 호텔관광연맹에서 일을 하실때라 소위 빽으로 가능했고~ 이번의 호텔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 두근거린 맘으로 식권을 내고 식당의 음식을 둘러본다. 내가 묵었던 호텔은 시나가와 역 앞의 시나가와 구스호텔이다. 전에는 시나가와 이엑스인 에키나와 마에...라고 불리웠다. 호텔은 역 바로 앞에 풍채든든하게 서있고 뒷뜰의 정원이 아주 예쁘다. 호텔식당을 삼면으로 둘러싼 정원은 연못과 폭포, 나무와 산책로가..
사이타마현은 일본 관동지방 중서부의 한 현이고 도쿄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특별시,광역시,도체계와 유사하게 도도부현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우리의 도가 그들의 현이라고 보면 된다. 사이타마현의 수도인 현청이 있는 도시는 사이타마시이다. 사이타마현의 미노야마 아름다운 산이라고 뜻해야 하나. 해발 580여미터의 작은 산이지만 산에 올라가면 남북으로 2천미터가 넘는 고봉이 즐비하게 감싸고 있고 사이타마현의 자연공원이다.
일본에 가면 누구나 둘러보는 대표적인 공원. 우에노 공원이라고 한다. 도심 한복판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봄이면 벚꽃이 가을이면 단풍이 예쁘다. 까마귀도 많고 자유인도 많아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볼거리도 많다. 동물원, 국립박물관, 바이크거리, 시노바즈 ..
도쿄 거리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자전거를 무단 주차했다고 과태료가 부과된 딱지. 우리나라에서 얼마전 자전거 음주운전이나 헬멧을 미착용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법이 시행되었다가 반대와 조롱에 부딪쳐 어떻게 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지만.... 자전거 무단 방치에 과태료라니.....
일본의 행정체계는 우리와 비슷하다. 우리는 1특별시, 1행정자치도, 1행정자치시, 6광역시, 8도로 구성되지만, 대략 17개 광역체계다. 일본은 도도부현 이라고 해서 도쿄도, 호카이도, 도쿄부, 교토부, 43현이다. 도쿄도의 중심은 도청이며 45층 전망대가 있어 도쿄전체를 둘러볼수있다.
아사쿠사 센소사지 옛날 스미다강에서 성관세음상을 건져 올려 그것을 안치하면서 창건된 절이라고 한다. 절 앞에 나카미세 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십수년 전에 이곳에 왔었다는 이름에 대한 기억만 남았을 뿐~~ 이번에도 그냥 술렁 술렁 돌아보고 나오기만 했다. 올말에 오면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보리라.
日本にいる友人? 同僚? 先輩? もう知り合ってつきあって3年が間もなくなる。 毎日毎日お手紙を書いて無駄口をたたきながらまるで家族のようになった。 時にはママのように、どうである時は長い時間の友人のように、活動家先輩のように、お姉さんのように~ 山本さ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