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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산정호수 둘레길

오늘은 어제보다 2011. 1.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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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 12. 5

장소: 산정호수 둘레길

촬영: 아이폰

둘레길: 약 5km

 

▼ 산정호수를 내려다보고있는 명성산.

 

▼ 산정호수 기슭에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물을 향해 낮게 기울여 자라고 있다.

 

▼ 호수 둘레길은 물과 산, 나무가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 마치 철모를 엎어놓은듯한 바위능선.

 

 ▼ 정상부위에 안개가 살짝 덮여있는 명성산. 대성참도가 앞의 갈대와 잘 어울린다.

 

▼ '신데랄라 언니' 촬영지였다는 대성참도가. 배산임수의 전형을 보여준다.

 

▼ 운치에 맞게 한잔하고팠으나, 겨울이라 개방을 하지 않고 술도 팔지 않는다.

 

▼ 대성참도가 내부 전경.

 

 

▼ 대성참도가는 전통한옥식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일본풍의 냄새가 난다.

 

▼ 대성참도가 앞에는 오래된 고목이 썩어가고 있다. 보기에 꽤 멋있지만, 몇년후에는 사라질것 같다.

 

 

▼ 명성산과 함께 산정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는 철모봉우리.

 

▼ 물에 닿을듯 말듯.....소나무가 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건지 물이 소나무를 당기는 건지.

 

▼ 나무의 아래는 소나무와 참나무로 서로 다르지만.....

 

▼ 위로 올라가서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서로 엉켜 붙었다. (역광에서 찍은모습)

 

 ▼ 소나무와 참나무가 서로 의지하며 참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 산정호수 둘레길은 약 5km라고 한다. 고즈넉한게 천천히 걸어 한두시간이면 둘러볼수있다.

 

▼ 호수를 막아놓은 둑에서 바라보면 산정호수는 한반도를 뒤집어놓은 형상이라고 한다.

사진에서 가장먼쪽이 북한끝 함경도방향이고 왼쪽은 동해안, 오른쪽이 인천방향이 된다.

사진을 찍은 곳에는 예전 '북한땅' 일때 김일성 별장이 있었다는 표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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