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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고기잡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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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고기잡기>
선배 병문안을 가느라고 주천강가에 갔다. 경치가 멋져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물가에 나온김에 물고기라도 있는가 싶어 웅덩이를 들여다보니 웬 물고기 한마리가 들어앉아있다. 선배들한테 내가 저녀석을 1분만에 맨손으로 잡아보인다고 큰소리쳤다. 모두들 잡아보라고 등을 떠민다. 나는 어릴적 고기잡던게 생각나서 물고기가 있는 주변에 작고 납작한 돌맹이 두개를 세워놓고 나무 작대기로 물고기를 이리저리 몰았다. 금방 지친 물고기가 돌밑으로 들어가 숨을 할 딱거린다. 내가 다가가 가만히 두손으로 앞뒤를 막고 바둥거리는 녀석을 잡아올렸다. 모두들에게 보여주고 기념사진 한방찍고 놓아주었다. 어릴때 시골서는 손에 싸리까치하나 들고 개울에 가서 고기를 쫒아서 돌틈이나 풀숲에 몰아놓고 맨손으로 움켜잡는것도 많이 했었다. 지금이야 잘 안하지만....한땐 맨손고기잡기의 명수였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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