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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쪽파무침(겉절이)

오늘은 어제보다 2012. 11. 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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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농장가서 무우,배추,부추,당근,상추를 수확하면서 쪽파를 뽑아왔다

몸이 피곤해 이틀간 손질하다 만 상태로 물에 담가놓았다가 썩여서 버릴것같은 조바심에 겉절이를 담그기로 했다.

 

 

 

준비물: 쪽파 두줌, 멸치액젓3스푼, 매실액 2스푼, 마늘 두톨, 고추가루3스푼, 찹쌀 한줌, 양파1개, 통깨 1스푼

 

우선 쪽파를 손질하고,

이리저리 흔들어 물기를 뺐다.

쪽파를 담근 김치통에 그냥 넣으려했더니 쪽파 꼬리가 길어서 용기에 넘쳐났다.

부득이, 가위질을 해서 반을 잘라넣었다.

쪽파위에 멸치액적을 세스푼을 넓게 뿌려주고, 매실액을 두스푼 뿌렸다.

그위에 마늘을 으깨어서 넣고.

그 사이 찹쌀 한줌을 냄비에 넣고 끓였다.

준비한 고추가루 3스푼을 보기좋게 뿌려놓고, 찹쌀풀을 쑤었다.

찹쌀풀이 쑤어지는 동안에 양파를 썰어서 얹고.

찹쌀풀을 식혀서 쪽파무침위에 뿌리고 살짝 뒤집으며 무쳐주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살짝 뿌려줌으로써 드디어, 초간단 쪽파 겉절이가 완성되었다.

맛있어보일것같은게 기분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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