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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오늘은 어제보다 2013. 5. 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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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초저녁,

저녁식사를 하며 티브이를 보고있다.

'아빠 어디가' 가 끝나고 '진짜사나이'가 방송된다.

나도 20년도 더 된 군대시절? 을 생각하며 아내와 함께 보며 이것저것 아는 소리를 하고 있다.

아 요새 군대는 저렇게 바뀌었구나.

좋아졌네.ㅎㅎㅎ

병들끼리 존대어를 사용하고 침상이며 급식이며...

특히 복장도 좋다.

훈련을 나가는 상황도 옛날 생각이 나게한다.

우리도 소부대 독단이며 야종이며 ATT,RCT,백호훈련,독수리훈련 등 온갖 훈련과 측정을 했던 기억이 새롭다.

야외로 훈련을 나가서 진지를 구축하고 경계를 서던일...수통에 물대신 몰래 준비한 술한잔 따르며 밤새던 일들.ㅋㅋㅋ

티브이에서도 훈련 나가서 진지를 구축하며 야전삽으로 바위를 파내는 장면이 흐른다.

그순간 진짜 사나이에서 바위 장면과 함께 낯익은 음악이 흐른다.

ㅎㅎㅎ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이거?

엠비씨! 살아있네~

앞으로 계속봐야할것 같다.

ㅎ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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