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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거실에도 봄이 왔나 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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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다.
보일러를 때는 날도 보통 때보다 온도를 더.높이고 외출때에도 끄지않고 틀어 놓아야 했다.
아랫층 엪집 등에선 수도가 얼고 배관이 얼어서 해빙기를 동원하는.집이 많았다.
우리집도 어는걸 방지하기 위해 수도를 틀어놓아야 했고 덩달아 수도요금이나 가스요금도 조금씩 더 나왔다.
언제 봄이 올것인가 조심스레 기다리며 밖에 나가 달리기를 할수있기를 고대했다.
그러다 문득 거실 창가를 보았더니 꽃을 피운채 자신을 찾아주길 기다리는 화분이 있었다.
거실에서 호야만이 시도 때도 없이 꽃을피우고 지기를 반복했었는데....
거기에 잎이 죽어가던 탱자나무도
파릇파릇 싱싱한 잎사귀를 돋아내며 봄을 알리고 있었다.
바야흐로 봄이 왔도다.
이제 뛰쳐나가 운동을 좀 해봐야겠구나.
다만, 미세먼지가 걱정이다~
건강을 위한다면,
밖에나가서 운동을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실내에서 가만히 있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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