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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나무들

민들레

오늘은 어제보다 2010. 3.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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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민중가요 중에서.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대학가요제 중에서.

길가에 강한 생명력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꽃이기도 하고 약초이기도 한 여러해살이 풀이다.

가끔 민들레와 씀바귀, 고들빼기의 차이가 궁금하고 쉽게 구분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꽃핀모습을 보면 쉽게 구분할수가 있다. 민들에는 하얀 홀씨로 대표되기 때문이다. 또한 줄기로도 쉽게 알수있다. 

꽃이 진 자리에 바람만 불면 금방이라도 날아갈것같은 하얀갓털을 둥그렇게 싸않고 있다.

 이름봄이 되면 민들레는 뿌리에서 바로 여러개의 잎이 나오면서 옆으로 뉩는다.

  봄에 민들레 잎사귀와 뿌리를 캐어서 나물로 무쳐 먹으면 소화에도 좋고 그 쌉싸름함도 맛있다.

 민들레의 꽃은 노란색이 많다. 국내 토종은 하얀민들레라는데...쉽게 볼수가 없다.

 민들레의 잎사귀는 양옆으로 날개깃처럼 갈라져있다. 또는 시골에서 쓰는 대톱날처럼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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