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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강릉 강문솟대다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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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회의가 잡혔다.
버스를 타고 강릉 터미날을 가서 시내버스를 갈아타고 강문교까지 갔다.
낮시간에 강문 바닷가를 보면서 맥주한잔을 하다가 강릉펜션에 가서 회의를 마치고, 저녁시간에 다시 찾았다.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아직은 너무 덥다.
백사장은 매년 모래가 깍여나가서 해수욕을 하기 어려운 지경으로 가팔어져있다.
어차피 물에 들어갈 생각도 없었기에 어디 바다을 바라보며 맥주한잔 할곳을 찾았다.
강문솟대다리 옆이 제격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바닷파도가 철썩인다.
해변에는 폭죽을 꽂아놓고 연신 쏘아올린다.
대낮에 바라보면서 별로라고 생각했던 강문과 경포를 잇는 강문솟대다리도 꽤 멋있게 보인다.
사람의 생각은 때때로 변하는것을 느낄때....난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해갈지 모르겠다.
부디 지금의 내 삶을 변화시키지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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