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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진도 운림산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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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를 찾았을 때 어디를 가면 좋을까 라고 누군가 물어오면 몇군데 떠오르는데가 있습니다.
'세방낙조, 용장산성, 남도석성, 홍주빚는 민가, 운림산방, 울돌목, 신비의 바닷길, 관매도' 등등
이번 여름에는 일이 바빠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를 못했습니다.
더운 낮에 금갑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긴 후 해질녘에 근처에 있던 운림산방을 찾았습니다.
운림산방은 남화의 대가인 소치허련선생이 내려와 글을 지으며 그림을 그리며 머물던 초가입니다.
운림산방은 첨찰산이라는 나지막한 주산을 끼고 쌍계사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운림산방의 입구에는 커다란 바윗돌에 '雲林山房' 이라는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영화 '스켄들'의 촬영무대였다는 연못과 연못중앙의 백일홍, 산 아래의 초가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윗쪽 사진과 반대의 각도에서 백일홍을 왼쪽에 두고 건물을 오른쪽에 두고 바라보아도 멋지네요.
백일홍을 가운데 두고 돌로 쌓은 연못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연못에는 연꽃의 잎사귀가 아주 넓게 뿌려놓은듯이 띄워져 있습니다.
연못속에는 50-60센티미터는 됨직한 잉어나 붕어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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