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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노보리베쯔 그랜드 호텔 온천과 뷔폐식사 본문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몇가지의 즐거움이 있을것이다. 아이가 태어나는 즐거움도 있고, 집을 사거나 학교에 합격하거나 책을 읽는 즐거움, 여행을 하는 즐거움 등등. 그런데 많은 즐거움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좋은 사람들과 먹으면서 수다를 떠는 즐거움이다. 노보리베쯔 그랜드호텔에는 온천과 뷔폐식사가 나를 기쁘게 했다. 야마모토 상은 일본음식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내가 한국에서 먹을수없었던 음식들을 가져다 주셨다. 아내도 나도, 선주도 입이 딱 벌어지고 배가 남산만할때까지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한시간쯤 쉬다가 도깨비축제를 보고 와서 본격적으로 온천에 들어갔다. 유황온천, 염욕천, 철천으로 나뉘어진 탕을 오가며 땀을 빼고 야외온천도 갔다왔다. 온천을 마치고 푹 자고 일어나 다음날 아침에 또 온천에 갔다. 어젯밤에 왼쪽에 있던 남탕으 여탕이 되어 있고, 여탕은 남탕이 되어 있다. 그러나 혼탕은 없더라.ㅋㅋ 아침온천 후 아침식사를 뷔폐식으로 또 한번. 식사-온천-온천-식사로 이어지는 노보리베쯔 그랜드 호텔에서의 하루였다.
호텔을 예약하기전의 광고사진이다. 이것보고 기대감을 듬뿍 높였다.
노보리베쯔 그랜드 호텔에서 직접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광고사진이 허위가 아니더라.
뭐가 가장 맛있는지 모르기에 우선 조금씩 가져다 시식을 하고~
마님은 나랑 조금 다른 취향이다. 역시 바닷가 출신이라서 해물류를 앞에두고.
가장 나중에 집중적으로 먹게 된것은 바로 게다. 일본말로는 가니라고 하는것 같은데.
스테이크도 실컷 먹었다. 일본식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유럽식으로도 먹어보고. 난 웰던으로~
마님의 식사 포스^^
호텔의 온천욕탕을 찍을수없었다. 그래서 광고사진을 올릴수밖에~ 보이는것과 같았다.^^.탕은 남탕과 여탕인데 밤 12시가 되면 여탕이 남탕되고 남탕이 여탕으로 바뀐다. 그러니 다른 탕이 궁금하다면 저녁에 한번, 아침에 한번 온천해본면 된다.
대욕탕안에 들어가서 땀내는것이 힘들다면 야외온천도 좋다. 상체는 시원한 바람맞으며 하체는 뜨끈한 유황천물에 담가두면 기분이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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