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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홋카이도 노보리베쯔 지고쿠다니와 오니하나비 본문
노보리베쯔 그랜드 호텔에 짐을 풀고, 곰목장을 둘러보고 내려와 찾아간 곳은 지고쿠다니다.
우리말로 보면 지옥계곡이라고 한다. 온천호텔 지구를 도착하면서 부터 희뿌연 연기같은 김과 묽은 냇물이 흐르는 개울을 볼수있는데 이 냇물이 흘러나오는 곳이 바로 지고쿠다니다. 시고쯔토야 국립공원 노보리베쯔 지고쿠다니이다. 국립공원이지만, 입장료나 관람료는 없다. 지고쿠다니에서 유황천이 발원해서 흘러내리면 그물을 이용해 호텔에서 온천수로 사용한다고 한다. 저녁시간에는 도깨비 불꽃축제도 한다. 마침 내가 찾아간 6월과 7월은 매주 목,금에 불꽃축제를 하고 있었다.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다이쇼지고쿠나 오유누마를 둘러보지 못했다. 1시간만 더 있었다거나 내 혼자라면 얼마든지 뛰어갔다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호텔에서 온천을 두번이나 했으니 나름 만족한 여행이다.
노보리베쯔 온천 안내도
시코쓰토야 국립공원 안내
노보리베쯔는 국립공원 지역안에 있다.
막 흙이 무너져 내리고 연기가 올라가는 모습이 흡사 산사태나 화산이 난것으로 생각된다.
지고쿠다니: 유황천이 샘솟고 있고 열기가 뜨거워 주위에 나무나 풀이 자라지 못하고 벌거숭이 상태다.
시코쯔토야 국립공원 노보리베쯔 지고쿠다니.
뜨거운 김인지 연기인지 모르는 증기가 막 솟아오르는 저 너머엔 뭐가 있을까.
조심 조심 계단을 따라 다가가본다.
샘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뜨거운 유황샘물이 마구 솟구쳐오른다.
그러나 간헐천이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몇분만에 아주 얌전하게 조용해졌다.
솟아올랐던 유황샘물이 잦아들면서 바닥을 보인다.
유황샘에서 솟아난 물들이 여기저기 모이면서 내를 이루어 흘러가고 이물로 온천을 한다고 한다.
겨울철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공원 관리소에 비치돈 장화들.
지고쿠다니를 내려오면서 올라갈때 들리지못한 작은 도깨비공원. 이곳에도 작은 샘이 솟아나고 있다.
호텔 로비에 붙어있는 도깨비불꽃축제 안내 포스터.
도깨비불꽃축제를 보러 올라가면서~
도깨비축제를 시작하기전. 저 불켜진 언덕에서 도깨비들이 내려온다고 한다.
시간이 되자 도깨비들이 내려오고 있다. 횃불이나 방망이, 악기를 두드리며 입장하고 있다.
지고쿠다니 언덕에서 도깨비들이 불꽃 폭죽을 쏘아 올리고 있다.
여섯명의 도깨비들이 각자 불꽃통을 들고 폭죽쇼를 보여준다.
한명씩 또는 두명씩, 세명씩~
맨 나중은 여섯명의 도깨비가 모두 불꽃폭죽을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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