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가양주
- 지붕 방수시트 덮기
- 마당텃밭
- 역사기행 부여
- 백제를 만나는 부여
- 작은 창고를 짓다
- 제주도
- 작은 집을 짓다
- 창고 직접 짓기
- 마라톤
- 일본여행
- 텃밭작물
- 내손으로 직접 짓는 창고
- 일본
- 마라톤 연습
- 2023풀코스 도전
- 시익는 마을
- 산수유
- 귀농귀촌
- 서정춘
- 편백
- 마라톤 훈련
- 경량목구조 창고짓기
- 가양주 담기
- 오다이바
- 한평 창고 목재로 짓기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 텃밭
- 배롱나무
- 막걸리 담기
- Today
- Total
산과물
12/30 출국과 입국-오다이바 둘러보기 본문
2018.12.30
오늘 일본을 입국하면서 들었던 느낌
-맑고 깨끗하다. 상쾌하다. 친절하다. 오래된 건물과 잘 관리된 느낌
오전 7시45분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 4시반에 일어났다.
김포공항을 가기위해 버스를 타면 5시10분에 첫차를 탈수있는데, 추운 새벽에 기다리기도 뭐해서 택시를 탔다.
택시는 20분도 걸리지 않아서 공항에 내려줬고 요금도 8천원밖에 되지 않았다.
5시30분도 안된 시간의 공항은 한산했고, 주요 가게나 은행도 모두 오픈전이었다.
우선 자동티켓발매기에서 비행기 티켓을 발매받고 앉아서 기다리니 6시즈음, 수하물접수가 시작되었다.
간단한 배낭하나를 붙이고 또 남는 시간을 앉아서 기다리다 6시30분에 티겟팅과 출국수속을 하고 탑승구로 갔다.
커피한잔을 마시고 빵도 하나 먹으면서 놀다가 7시45분 ANA항공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향했다.
잠깐 자다보니 식사가 나왔고, 나온 식사를 먹고 다시 한잠 자고나니 아내가 툭툭치면서 후지산이 보인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후지산을 보면 그날 운수가 좋고 잘 풀린다고 했는데.
하늘 구름위로 삐죽이 솟아오른 후지산의 하얀 설경을 잠깐보고 이내 비행기는 착륙했다.
출국장에 가서 수속을 하고 방문지는 도쿄의 지인집으로 적어내고 수하물을 찾아서 하네다 공항에 들어섰다.
나가자 마자 이내 한눈에 알아볼수있는 야마모토 선생님과 유이짱이 보였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함께 만나기로 했던 노성철씨를 찾았는데 아직 오지 못하고 있었다.
노성철씨는 개그맨 노홍설씨의 형으로 일본에서 대학교수로 살고 있다.
노성철씨와 통화를 해서 호텔근처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시나가와역으로 향했다.
그 어렵다는 도쿄의 전철갈아타기가 유이짱의 안내로 일사천리였다.
한국에서와 같이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충전하면서 사용할수있어 편리했다.
우선 3,000엔을 충전해서 사용했다. 나중에 계속 3,000엔씩 충전을 해야할만큼 도쿄의 교통비는 비싼편이었다.
시나가와 역에서 내려 성철씨 부부를 만난 후 나와 아내가 묵을 호텔로 가서 짐을 맡겼다.
체크인 시간전이라 짐만 맡기고 나와서 오다이바를 향했다.
이 또한 유이짱의 안내로 쉽게 도착했다.
오다이바에서는 간담과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레인보우브릿지도 함께 바라보면서 수상버스를 탔다. 도쿄에서 수년을 살고 있던 성철씨도 수상버스는 처음 탄다고 했는데 이건 야마모토 샘의 제안이었다. 너무도 멋진풍광과 건축물, 함께 하는 좋은 사람들~ 다른 말이 필요없었다. 수상버스를 타기전에 미리 맥주를 사서 들고 있다가 버스에서 마시는 기분은... 안 타본 사람은 모를것같다.ㅎㅎ
'여행·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노시마에 가보자~ (0) | 2019.01.13 |
---|---|
아사쿠사 센소지 (0) | 2019.01.12 |
사이타마현의 미노야마 산책 (0) | 2018.11.03 |
오다이바의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 (0) | 2018.11.03 |
일본전통 다다미방과 유카타 체험 (0) | 2018.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