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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2012년 봄, 제주의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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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금요일, 회의가 제주에서 잡혔다. 주말이고 또 다음주 노동절까지 이어져서 제주행 비행기표는 대개가 매진이었다. 부리나케 비행기표를 검색해 어렵게 구해 제주로 내려갔다. 원래 계획은 부천에서 공항까지 뛰어가고 제주에 도착해서도 바닷길을 한 두시간 달려보고자 하였으나 전날의 과음이 허락치 않았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지인이 마중을 나와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속속 도착했다. 모두 점심을 거른 상태였기에 회의장소 주변으로 가면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지인이 안내주 준 식당은 국수집이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고 다음날 새벽에는 숙소 주변을 뒤적거려서 해장국을 먹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 식당 두곳을 새로이 알게되었다.
국수거리에 위치한 자매국수집, 수식어는 아랑졸디 ㅋㅋㅋ제주어로 '알아두면 좋은곳'이란다. 난 고기국수를 먹었는데 국수면발이 굵다. 그리고 국수위에는 돼지고기 수육이 푸짐한것이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게 한다.
해장국을 먹은곳은 제주대학옆 미풍식당이다. 선지와 콩나물, 우거지를 얼큰하게 우려낸것이 맛있다. 해장국을 먹기전에 깍두기와 물김치의 중간쯤되는 깍두기물김치가 나온다. 시원한 맛에 한모금 마시면 곧 해장국이 나온다. 이른 새벽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식사를 한다. 제주에 오기전에 인터넷으로 제주도 맛있는 밥집을 검색해서 몇군데 물색해놓았었는데 그중에 미풍식당이 있었다. 이번에 운좋게 내가 그 식당을 찾아가 식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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