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텃밭
- 산수유
- 일본
- 편백
- 창고 직접 짓기
- 시익는 마을
- 오다이바
- 마라톤 연습
- 백제를 만나는 부여
- 서정춘
- 배롱나무
- 작은 창고를 짓다
- 가양주 담기
- 작은 집을 짓다
- 일본여행
- 텃밭작물
- 가양주
- 내손으로 직접 짓는 창고
- 역사기행 부여
- 귀농귀촌
- 지붕 방수시트 덮기
- 막걸리 담기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 마당텃밭
- 마라톤
- 2023풀코스 도전
- 한평 창고 목재로 짓기
- 경량목구조 창고짓기
- 마라톤 훈련
- 제주도
Archives
- Today
- Total
산과물
아내가 차려주는 황제식-아침 야채쥬스 본문
반응형
아내가 수개월전부터 아침식으로 야채와 과일을 갈아주고있다. 일명 해독쥬스란다.
양배추를 먼저 삶고 끓기 시작하면 당근, 브로컬리, 토마토를 삶는다.
그 사이 사과와 바나나, 키위를 잘게 썰어 믹서기에 넣는다.
살짝 데쳐진 양배추, 토마토, 브로컬리, 당근을 건져 믹서기에 넣고 우유 한잔을 부어 돌린다.
약 30초후 야채쥬스죽 두 컵을 만들어 계란 후라이와 함께 아침이 차려진다.
맛은 살짝 단맛이나고 키위의 씨가 씹히면서 맹맹하다.
씹는 맛은 아예없지만 영양은 충부하단다~
점심시간이 약간 먼저 기다려지고 배고프지만 나는 야채쥬스죽 덕분인지 술도 세어졌고 마라톤을 하면서도 몸의 기운이 좋아졌다.
혈색도 좋아졌단다(마라톤 덕이 아닐지...ㅋㅋ)
누군가 내게 황제식사를 하고 있다는 농담을 했는데 그말이 맞는것같다.ㅎㅎㅎ
그럼 난 황제고 아내는 황후?
그럼 ㅎㅎ아내가 황후치고 너무 고생이다~
SMALL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곰취 짱아찌담그기 (0) | 2012.05.28 |
---|---|
회충 한 쌍이 바자회 물품으로... (0) | 2012.05.16 |
공원에 놓아준 새 (0) | 2012.04.29 |
2012년 봄, 제주의 맛집 (0) | 2012.04.28 |
감성돔을 회로 먹다. (0) | 2012.04.2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