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물

일본 우동? 라면? 본문

여행·산행

일본 우동? 라면?

오늘은 어제보다 2013. 9. 7. 07:47
반응형

 

 

 

 

 

 

 

 

일본의 지인이 한국을 방문했다가 돌아가서는 선물을 보내주었다.

일본주와 과자, 라면과 컵라면,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한다는 걸 알고 신문과 노보도 보내주었다.

 

출출한 어느날, 라면을 먹어보기로 했다.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서 씌여있는 것을 읽지 못했다.

특히 카타가나는 더욱 몰라서...

그렇지만 그림을 보고 따라할수가 있었다.

우리나라 컵라면과 다르지 않구나.ㅎㅎ

우선 뚜껑을 뜯고 내부에 함께있는 스프류를 꺼냈다.

면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부었다.

3분뒤에 액상스프를 마져넣고 휘휘저어 먹으면 된다.

그렇게 아내와 먹어 보았다.

무슨 맛인가 엄청기대 했는데, 우리가 너무 우리나라 제품에 중독되어 있는걸까?

우선 첫 맛은 좀 짜다.

특히 면에도 양념간이 되어있는것 같았다.

국물맛도 시원하거나 매콤한건 없고 밍밍하고 살짝 느끼하다.

그런대 특이한 건 면이 불지 않는거였다.

면발도 매우 가늘다.

처음 먹을때나 나중이나 면이 불지않아 국물도 줄지 않는다.

남아 있는 몇 종류도 이런 맛일까?

SMALL

'여행·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 덕포진  (0) 2013.11.01
우이령길을 넘다~  (0) 2013.10.04
8월 6일 세방낙조  (0) 2013.08.12
홍천 팔봉산 아래 홍천강에서  (0) 2013.08.12
세방낙조(8월3일)  (0) 2013.08.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