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경량목구조 창고짓기
- 텃밭작물
- 가양주
- 가양주 담기
- 마당텃밭
- 역사기행 부여
- 일본
- 시익는 마을
- 마라톤 연습
- 내손으로 직접 짓는 창고
- 편백
- 백제를 만나는 부여
- 마라톤
- 작은 집을 짓다
- 작은 창고를 짓다
- 배롱나무
- 텃밭
- 2023풀코스 도전
- 창고 직접 짓기
- 서정춘
- 막걸리 담기
- 일본여행
- 마라톤 훈련
- 한평 창고 목재로 짓기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 오다이바
- 지붕 방수시트 덮기
- 산수유
- 귀농귀촌
- 제주도
Archives
- Today
- Total
산과물
2001년 지리산 본문
반응형
2001년 가을, 나와 여성동료셋 네명이서 무작정 지리산으로 향했다.
자가용을 밤새 달려 구례읍내에 차를 세우고 노고단 행 버스를 탔다.
무박3일의 지리산 여행.
나에게는 네번째 지리산행이다.
노고단까지 버스를 타고가서 능선을 따라 가면서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다.
해떨어질무렵, 어느산장에선가 우리는 묵었고 11월이라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난다.
그 산장에서 현제가 좋아하는 천둥이(진돗개)도 만났다.
그리고 천둥이는 지금 천안에서 호숙누나가 키우고 있다.
산을 다녀와서 난 나의 체력이 정말 바닥이란걸 느꼈다.
함께 간 여성동료들보다 더 헥헥 거렸으니...그래서 헬스클럽에 등록을 했다.
담배를 끊었고 3년 여 운동하며 체력을 강하게 하느라 애썼다.
그래서 체력이 좋아졌는지는 몰라도 3년간 감기는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
이제 다시, 9년이 지나서 다시 헬스클럽에 나가고 있다.
건강해지지는 않더라도 더 약해지지 않기 위해서~
SMALL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물머리(양수리)산책 (0) | 2010.04.01 |
---|---|
와인병 어떻게 따시나요? (0) | 2010.04.01 |
11달러를 환전하다. (0) | 2010.04.01 |
소래산 가는길 (0) | 2010.03.31 |
망둥어낚시-영흥도 (0) | 2010.03.3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