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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정령치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길 본문
정령치휴게소 앞에 놓여진 바위이정표-해발 1,172미터의 정령치, 웬만한 산의 정상보다 높다.
지리산 정령치에서 바라본 주능선길-오른쪽 둥그스름한 봉오리는 반야봉이다.
지리산 주능선길인 천왕봉과 반야봉 사이~왼쪽에 천왕봉이 보인다.
지리산 천왕봉-가운데 봉긋이 솟은 봉우리가 민족의 영산,지리산 천왕봉이다.
백두대간을 알려주는 반도의 산줄기 지도-산경표에 의하면 1대간 13정맥이라했던가...
정령치에 대한 유래-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서 마한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위해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백두대간의 길이와 고도, 반도의 산줄기
지리산 산악지도
남원 산동에서 길을 달려 성삼재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내와 내가 지리산 노고단을 마지막으로 찾은게 2007년 12월이었으니 꽤 오랫만이다.
당시는 화엄사 뒷길을 걸어 올라갔었고, 이번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정령치를 넘어 가기로 했다.
운봉을 지나 고기댐을 지나면서 산길은 더 가팔라지고 구불구불해졌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에는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수치가 나오면서 커다란 고개가 다가왔다.
정령치고개다.
정령치라는 이름부터가 참으로 멋있다.
이름이 멋있어서 더욱 멋진 풍광을 선물한다.
주천면과 남원시내가 저멀리 내려다보인다.
산아래 마을들아, 밤새 잘들 잤느냐? 노랫말이 절로 떠오른다.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내가 직접 고갯마루에 올라 풍경을 내려다보고 저멀리 바라보긴 처음이다.
차를 한잔 마시면서 우리가 지나온길을 내려다보고 탄성 한번 내지르고 앞으로 갈 방향인 노고단쪽을 바라보며 맘속에 풍경을 담고~
앞으로 나아갈 길 방향에 천왕봉이며 형제봉이며 반야봉 등이 보인다.
다시 자동차를 몰고 노고단 아래에 차가 다닐수있는 성삼재 휴게소를 향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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