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물

이양주-단호박 막걸리 담그기 본문

사는 이야기

이양주-단호박 막걸리 담그기

오늘은 어제보다 2015. 9. 12. 20:00
반응형

밑술 담그기 일시: 2015. 9. 10

레시피: 멥쌀 가루 1키로그램+물5리터+누룩 500그램

 

덧술 1  담그기 일시: 2015. 9. 12

레시피: 찹쌀 4키로그램을 씻어 불려놓음. 찹쌀 고두밥을 만들어 식힌 후 밑술 절반과 혼합.

 

덧술 2 단호박 막걸리 담그기 일시: 2015. 9. 12

레시피: 찹쌀 4키로그램을 씻어 불려놓음. 찹쌀 고두밥을 만들어 식힌 후 단호박 1키로그램을 쪄서 으깬 후 밑술 절반과 혼합

 

 8월10일 담근 밑술. 쌀가루 1키로그램과 물5리터, 누룩 500그램

찹쌀 8키로그램을 씻어 불려 놓았다가 물기를 뺀다.

8키로그램 중 4키로그램을 찜통에 찐다.

전기렌지에 올려놓고 20여분 찌면 고두밥이 된다.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찹쌀 고들밥이 만들어졌다.

밑술 절반과 찹쌀고두밥을 식혀서 잘 섞어준다.

자작하게 섞인 밑술과 고두밥을 옹기 항아리에 넣는다.

옹기 뚜껑에 진행상태를 적어놓는다.

 

단호박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단호박을 잘게 썰어서 찔 준비를 한다.

옹기에 담을 술 항아리는 미리 소독해둔다.

옹기속을 소독하고 말려두어 술이 상하거나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한다.

단호박을 찌고 나서 식혀둔다.

단호박의 껍데기를 제거한 후 노른자만 으깨어 섞을 준비를 한다.

고들밥과 단호박 알맹이를 섞어준다.

밑술과 찹쌀 고두밥을 섞어 자작하게 만든 후 옹기항아리에 담는다.

삼양주를 담그고 있어 레시피를 쓰여있는 술독~

밑술과 찹쌀 고두밥, 단호박 알맹이를 섞어 자작하게 만든후 옹기 항아리에 담가둔다.

레시피 적어 놓는것을 잊지 않는다.

오늘 담근 이양주 항아리들. 왼쪽이 찹쌀 이양주이고 오른쪽이 찹쌀 단호박 이양주이다.

삼양주와 함께 이양주가 익어간다. 이제 9월18일에 맞춰 걸러주면 맛있는 술이 되어 있을 것이다.

 

SMALL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담는 공부방에서 만난 최고의 술: 황금주  (0) 2015.11.25
수제맥주 만들기  (0) 2015.11.18
착각  (0) 2015.07.28
옴팡에서 막걸리 담그기-이양주  (0) 2015.07.06
착한밴드 이든-네팔을 만나다.  (0) 2015.07.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