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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맹의 農밀한 생활

양파풍년

오늘은 어제보다 2022. 8. 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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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어도  양파냄새가~

어제  양파수확을  하고  몇개를 가져와 바지락 양파국 끓이고,고추장에 무치고, 생으로 된장 찍어먹고...온통  양파 밥상으로 차려먹었더니~
아내나  나나  입만열면  양파냄새다.ㅋㅋㅋ

수확한 양파를 그냥  차안에  두었다가  아침에  마당에  널었다. 오랜 보관을 위해선 바짝 말려야  한다. 다섯망쯤  나오겠다. 이정도면  일년반은  실컷  먹고 이년은 적당히 먹겠네.ㅎㅎㅎ
문제는 보관이다. 지난해 경험으로  보면  양파는  작을수록 보관이  오래가므로  먹을땐  우선  크고 좋은것부터  먹어야한다. 그리고 양파망에  보관도  좋지만  구멍숭숭 뚫린 박스에  신문지로 하나씩 싸서 보관하면  저장고에  두지  않고도  오래 보관할수 있다.
사진 맨 아래는  지난해 수확해서 상온에  두고도  아직까지  싹이 나지 않고  있는  작은양파^^

양파수확하기. 먼저 양파의 줄기를 잡고 뽑아낸다. 이어서 줄기를 잘라낸다. 그리고 박스에 담으면 끝. 아~몇일 말려야하는구나^^
감자수확, 감자수확하는 옆에 멧골고양이 가을이가 놀러왔다.
양파수학
흰양파와 자색양파
양파크기가 컵라면만한것부터 구슬만한것까지 다양하다.

 

마늘을 수확해서 처마밑에 매달았다.
지난해 수확해 보관해온 1년된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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