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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아디다스-엠비씨 한강마라톤 기념품 도착

오늘은 어제보다 2013. 4. 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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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adidas-mbc마라톤을 신청했다.

마라톤을 시작하고 3년째 연속이다.

내가 마라톤을 시작한 이후, 알게된 사실중에 조중동 마라톤이 가장 메이져 대회라는것이었다.

일단, 역사가 오래되었고 시기가 좋고 코스도 매력적이라는 점이 마니아층을 형성한것 같다.

거기에 기념품도 품질이 좋다.

또 마라톤 실력에 맞는 등급별 출발로 고수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것 같다.

그렇다보니 평소 진보를 자처하고 조중동을 보수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의례 조중동 마라톤은 참가하는것을 멋진 마라토너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난 조중동 대회는 안 가겠다는 궂은 결심을 하고 마라톤을 시작했다.

왜 다른대회는 가고 그것만 안가냐고 물으면....그냥 웃을뿐, 뭐 거창한 대답은 없다.

 

그러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내 맘속의 최고 대회는 아디다스-엠비씨 한강 마라톤이다.

좋은점은 4월초라 덥지않고 한강변이라 풍광좋고 기념품도 아디다스 메이커로 두개나 준다.ㅎㅎㅎ

오늘 기념품과 배번이 배송되었다.

내거랑 아내거랑. 난 풀코스 아내는 하프다.

이제 같은 가방과 티셔츠가 두개나 생겼다.

재작년 초록,작년은 오렌지,올해는 노랑~

아~이제 열흘 남았구나.

나의 몸은 풀코스를 달리기엔 너무 부족한데...조바심이 난다.

낼은 큰맘먹고 30키로 달리기를 반드시 연습해야겠다는 각오를 세우고~

오늘은 푹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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