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내손으로 직접 짓는 창고
- 배롱나무
- 귀농귀촌
- 작은 집을 짓다
- 제주도
- 지붕 방수시트 덮기
- 일본여행
- 경량목구조 창고짓기
- 텃밭작물
- 오다이바
- 막걸리 담기
- 2023풀코스 도전
- 시익는 마을
- 창고 직접 짓기
- 텃밭
- 역사기행 부여
- 마당텃밭
- 백제를 만나는 부여
- 마라톤 훈련
- 마라톤 연습
- 한평 창고 목재로 짓기
- 편백
- 가양주 담기
- 마라톤
- 작은 창고를 짓다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 일본
- 산수유
- 서정춘
- 가양주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661)
산과물
동료가 찾아와 차를 마셨습니다. 예전 선물받은 녹차인데 습기를 예방하느라 비닐봉지에 두겹을싸고 냉장고에 보관하던 놈으로 마셨습니다. 작은 가루를 작게 한줌 잡아 뜨거운 물위에 뿌려놓습니다. 잠시후, 녹차잎이 가라앉으면서 아기가 손을 피듯 녹차잎이 꿈틀거립니다.
진도예향홍주 구매문의: 032-321-8279(빨리친구) (수익금은 전액 지역일반노조의 재정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본 홍보물은 진도예향 영농조합법인에서 제작되었고 법인의 허가를 받아 게시하였습니다.
볼보차량에 붙어있는 헤드라이트 와이퍼에 눈이 가네요. 깜찍하고 앙증맞은것이 무슨 장난감 같습니다. 헤드라이트에 뭐가 필요할까 싶어 검색해보니, 추운지방에서 눈이 내리는 밤에는 아주 유용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서도 눈내리는 겨울밤에 길을 달릴땐 필요할것 같네요. 너무 귀여워서 한컷 ..
서울에 가면 참 멋진 이름을 가진 동네가 몇군데 있다. 청계, 석계, 월계, 월곡.... 이번에 오른 산은 이름 맑은 청계산이다. 엠비씨의 자랑인 청계천과 청계산이 어떤연관이 있는지는 모른다. 모처럼 주변에서 청계산행을 기획하는 덕분에 난 따라나섰다. 매일 매일의 폭염에 무엇이라도 시원함을 찾아..
명 칭 남도석성(南挑石城) 종 목 사적 제127호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20,932㎡ 지정(등록)일 1964.06.10 소 재 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시 대 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진도군 고려 원종(재위 1259∼1274),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골과 항쟁을 벌..
진도 금골산: 금골산(해발 193m)은 "진도의 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명산으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에 세개의 굴이 있고 5층석탑(보물 제 529호)과 산 중턱의 굴에 마애여래좌상(전남 문화재자료 제110호)이 음각되어 있으며 해언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1498년 정언벼슬을 지낸 이주(李胄)가 무오사화때 이곳에 유배되어 금골산의 아름다움에 감탄, 『금골산록』을 지어 서거정의 동문선에 실려 오늘에 전해오고 있다. 금골산 5층석탑: 군내면 금성초등학교 교정안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으로 고려때 이곳에 해원사(또는 해언사)라고 부르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이곳 산 언덕에서 약 200m 떨어진 산골에 해언사가 복원되어 있다. 교정에 절이 있었다는 증거로는 석탑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 교지 정리 ..
일시: 2010년 7월30일 시골 장터를 떠올리면, 메밀꽃 필무렵의 봉평이나 화개장터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어려서 시골장터의 풍경도 생각이 나구요. 이번에 때마침 5일장이 서는 해남 우수영에 간적이 있어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장터입구에는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깡소주나 다름없이 튀김을 가지고 술한잔을 나누려는 아저씨들이 보입니다. 너무 늦게 온탓인지 장터는 생각보다 한산합니다. 일할때 많이들 입는... 저렴한 가격의 옷들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바닷가 시골이라서 일까요? 농산물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묻자 생선을 파시는 아주머니가 부끄러워하시면서 딴청을 피우시네요. 생선을 파시는 아주머니는 갈치는 중국산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조기나 병어가 조금 진열되어 있지만, 아이스박스..
고추를 널어놓은 마당에 잠자리가 죽은듯 앉아있다. 나는 아이폰을 꺼내들고 그놈을 멀리서 다가가며 한컷씩 찍어댔다. 아주 가까지 다가가 머리만 찍으려고 했더니..... 죽은 듯 넋놓고 있던 녀석이 날아가 버린다. 이런~
진도 갯장어- 하모를 아시나요? 여름 휴가는 내게 많은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잊지못할 추억과 상처도 남겼다. 추억은 다름아닌 갯장어낚시! 진도서는 하모라고도 한다. 태어나서 갯장어를 그렇게 큰놈을 잡아본것도 처음이고 이놈 갯장어라는 물고기에 물리기도 처음이다. 진도에 도착한 첫날은 날이 저물어 술잔을 낚아올리며 다음날의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놓았다. 둘째날, 가족들과 함께 방파제위에서 낚시를 했다. 그러나 결과부터 말하면 전체가 꽝이다. 날고 긴다는 진도고향의 처남도 꽝이었다. 오히려 그게 위로가 된다. 전문가가 꽝쳤으니 아마추어야 뭐......밑져야 본전이다. 방파제 바닷가에는 숭어새끼들만이 유유히 떼로 몰려다니며 여름을 즐기고 있었다. 둘째날 밤에는 바다위 전망대에서 낚시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