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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km기록을 경신하다. 본문
일시: 2011.9.27
장소: 부천 종합운동장 800미터 트랙
마라톤을 시작한지 이제1년 1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10키로미터를 6회 참가했고, 하프코스는 2번, 풀코스는 1번을 완주했다.
아직은 초보자 달림이인 셈이다.
그렇지만, 요사이 훈련량이 많아지면서 기록도 좋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에 65키로그램이던 체중도 현재 57키로그램으로 낮아졌다.
지난해 처음 10키로미터를 달릴때 기록은 1시간 7분이었다.
그리고 나서 올해초까지 47분대까지 줄였지만, 6월,7월에는 좀처럼 줄이지를 못했었다.
8월에는 9월의 풀코스 참가를 앞두고 한달에 200키로미터를 연습했다.
그 연습의 후유증이 왔는지 요사이 몇주간은 무기력했고,다릴는것이 힘들었다.
그러다가 지난달 풀코스 연습의 피로가 풀렸는지 요 몇일전부터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한번 힘껏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2011.9.27일 종합운동장으로 갔다.
아이폰 런키퍼(iphone runkeeper)을 가동하고 1키로미터를 4분30초대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마도 지난달 풀코스연습이 이제 효과가 나는것 같았다.
1키로미터를 4분30초대로 유지를 하다가 5-7키로미터에 속도가 4분50초대로 떨어졌다.
다시 힘을내서 4분20초대로 복귀했고, 마지막 10키로에서는 4분07초대로 달렸다.
결과적으로 10키로를 평균 4분32초로 달렸고, 기록 측정이 종료된 10.02키로미터를 45분26초에 끊었다.
달리는 내내 기분은 좋았고, 호흡은 그다지 가쁘지 않았다.
그러나 스피드를 높이기에는 역시 체력이 문제였다.
빨리 달리려고 힘을 내면 금새 다리가 지치고 발이 빨리 나아가지 않는 현상. 스피드를 보완해야 했다.
그래도 올해 3월초에 47분 55초를 기록한 뒤 6개월만에 2분30초를 단축했다.
한번 기록을 단축하고 나니 자신감이 붙었고, 10월에는 집중적인 스피드 훈련을 통해 42분까지 단축해보아야겠다는 도전감이 생겼다.
전문마라톤 사이트를 방문해서 스피드를 높이는 이론법을 배우고 올해가 가기전에 반드시 실전에서 기록을 단축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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