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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을 밑술로 한 이양주

오늘은 어제보다 2017. 4.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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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7.4.2

전날 밤에 쌀 1키로그램을 여러번 씻어 물에 불려 두었다.

다음날 아침 쌀을 물에서 건져 2시간 쯤 물기를 뺐다.

누룩 300cc를 물 500cc에 개어서 두시간쯤 풀어주었다.

찜통에 물을 넣고 끓였다.

물이 끓을 때 물기 뺀 쌀을 찜통에 넣어 40분쯤 쪘다.

찜통을 열어 고두밥을 섞어주고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찬물로 살수됐다.

고두밥의 불을 쌘불로 20분 더 가열하고 불을 꺼서 마무리했다.

잘 쪄진 고두밥을 나무 탁자위에 펼쳐 식혔다.

이때 고두밥의 수분증발을 막기위해 젖은 물보로 덮어주있다.

30분 쯤 식힌 후 고두밥과 누룩개인물을 섞고 치대주었다.

밑술에 생수 800cc를 부어 잘 섞어주고 뚜껑을 닫아 두었다.

하루에 한 두번 나무주걱으로 위아래로 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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