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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자연휴양림2

오늘은 어제보다 2017. 11.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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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톤피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편백나무. 수피는 붉은빛이 나고 잎사귀는 가늘게 갈라져 얇은 책갈피에 끼워진듯.

 

 

보통의 밤나무는 참나무과이다. 그러나 나도밤나무는 나도밤나무과.

 

 

낙엽활엽참나무 6형제중 막내같은 나무가 바로 졸참나무이다.도토리가 가늘고 길쭉해 총알같은게 특징.

 

 

굴거리나무는 이름으로만 좀 들었지 처음보는 나무이다. 신기신기해~

 

 

참식나무: 이름도 어렵고 만나기도 어려운 나무....

 

 

누리장나무는 꽃이 독특한 나무라서 한두번만 보아도 기억에 남은 나무이다. 그러나 이름이 어렵다.

 

 

새비나무? 작살나무와 닮은 것 같은데....이름이 너무 낯설다.

 

 

차나무과의 대표적인 나무중 하나라고 하는데 내가 아는건 그저 차나무, 노각나무...

 

 

 

 

이름 어려운 나무의 하나이다. 예덕나무? 무슨과일지....

 

 

편백나무와 닮은 나무로 자주 오인하곤 한다. 일본에서 가장 흔한 나무라고 한다. 일본명은 히노키

 

 

조릿대는 제주가 아닌 육지의 등산로에서도 흔히볼수있는 나무이다. 벼과이고 나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겨울에도 살아있는 생태적 특성상 나무로 분류한다. 5~6년에 한번 꽃을피우고 모두가 죽는다고 하는데...

 

 

대팻집나무를 보는건 처음이다. 먼나무,감탕나무,호랑가시나무,꽝꽝나무,대팻집나무...이렇게 감탕나무과로만 배웠을 뿐.

 

 

쥐똥나무는 울타리로 많이 쓰이는 나무라서 흔하게 보아왔다. 그러나 광나무,꽝꽝나무,회양목,화살나무 등이 같이 울타리에 많이 쓰이다보니 가끔 헷갈리기도 한다.

 

 

 

 

자 자 모두 여기 주목~ 학교때 선생님이 회초리를 들고 칠판을 두들기며 많이 하시던 말씀. 주목....붉은수피의 특징을 따서 주목이라고.

 

 

단풍나무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는 나무이다. 단풍나무의 종류중에 당단풍, 중국단풍,신나무,복자기나무,고로쇠나무 등을 많이 볼수있다. 당단풍은 잎이 11~12개로 갈라지는 특성으로 알아본다.

 

 

비자나무는 자주 보기 어려운 나무이다. 개비자나무와 구분하기도 쉽지않고.

 

 

 

 

편백,삼나무,새비나무,당단풍,굴거리나무,까마귀베게,참식나무,쥐똥나무,비자나무....이름을 어찌 다 알거냐?그냥 보고 느끼는것 만으로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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