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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장수의 겨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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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옷을 벗겨 곶감으로 변신중.
멧돼지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돼지감자를 씻어 쪼개어 말려 볶는다.
가을정기 듬뿍받은 기세등등한 무우를 뽑아 잘게 잘라 무말랭이로 말려가는중.
무말랭이가 뿌리라면 그 윗등 싹은 시래기로 되기위해 곶감옆에서 빨랫줄을 탄다.
또 뭐가 있나?
노란 똥냄새 풍기던 은행알이 하얗게 널려있고, 갈씨의 뿌리라는 칡이 마르고, 쇠무릎이라는 우슬도 노끈처럼 말라간다.
이것들이 올겨울을 나를 우리를 살찌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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