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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물? 으뜸물? 장수!

장수 팔공산 정상

오늘은 어제보다 2022. 9. 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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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22.9.7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후 처음 팔공산에 올랐다. 여기저기 흐트러진 낙엽들과 부러진 나뭇가지가 눈에띄긴 해도 큰피해는 없어보인다.
팔공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크게 두 가지이고 자동차임도까지 포함해서는 세가지다.
장수읍에서 진안 넘어가는 서구이재(해발850m)까지 자동차로 가서 주차하고 정상으로 가는 방법이 첫째라면, 둘째는 자고개(해발650m)까지 자동차로가서 주차하고 오를수있다.
물론 대성리나 송학골등에서 또 산서면 백운리등에서 오르는 샛길도 있다.
이번에는 등산로를 살피는게 아니라서 자동차로 임도를 타고 바로 정상을 올랐다.

팔공산 정상석과 철탑
지난해 세운 정상석 표시판
팔공산 남서방향의 산아랫마을 대성리. 저멀리는 산서면 풍경
정상에서 북동방향의 장수읍내 전경
정상에서 남쪽방향의 지리산 주능선과 천왕봉
맨앞 타관산과 가장멀리 보이는 장안산
정상에서 300미터 떨어진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남덕유산.그옆 금원산과 기백산
헬기장서 바라본 남쪽 지리산 주능선
팔공산 정상에 놓여있는 의자.아랫마을은 산서면전경
정상에서 헬기장까지 300여미터 구간은 신갈나무 군락이다.
신갈나무 도토리를 도토리거위벌레가 산란하고 절단해 떨어뜨렸다.
정상과 헬기장사이 신갈나무 군락이 터널을 이루어 한낮에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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