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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엉클박의 시익는 마을

무지개

오늘은 어제보다 2023. 6. 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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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저 하늘에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두근거리네.

나 어려서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고,
늙어서도 
그렇지 않으면, 나의 목숨 거두소서 !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건대, 내 생애의 하루하루가 자연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         윌리엄 워즈워드

…………..

고귀한 야만인으로 살아가기를
따뜻한 무관심으로
무지개와 둘이 되지 않기를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생의 푸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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