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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물놀이지~장수 누리파크 물놀이장 본문
장수 누리파크 물놀이장
2023년 7월1일, 장수군 누리파크공원내의 물놀이장이 개장을 했습니다. 장수는 해발 400미터의 청정고원지대라서 다른 지역보다 여름이 시원한 지역인데요. 그런 시원함속에서 물놀이를 할수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장수 누리파크 물놀이장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장수 누리파크 물놀이장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개장합니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물놀이장에는 25개 내외의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고, 다양한 어린이 놀이터, 쉼터와 원두막, 식당과 커피숍도 붙어있어 하루 종일 이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또한 배달음식의 반입도 가능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시켜 먹을수도 있습니다. 물놀이장의 바닥은 부드러운 스폰지형의 우레탄 바닥이라서 촉감도 매우 좋습니다. 그러므로 아쿠아슈즈만 신고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는 맨발로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물의 깊이가 27cm로 유지되고 있어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조금 재미없고 싱거울수도 있지만, 취학전이나 10세전의 아이들과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물장구치고 물싸움해가면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장수 누리파크 물놀이장'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로 매주 매일 운영하고 있어요. 주말인 경우에는 하루 500여 명까지 몰려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또한 100% 수돗물을 사용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고 있어요.
누리파크 물놀이장은 10시에 시작해서 40분간 운영하고 20분간 휴장합니다. 다시 11시에 시작해서 40분 운영, 20분 휴장. 이런식으로 5시 40분까지 운영합니다.
물놀이장내의 시설에는 물놀이 미끄럼틀이 가장 인기가 많아 보입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높이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줄을 서야 하고 아이들의 순서를 지도하는 안전요원까지 있습니다. 또 커다란 물통에 물이 차면 기울어지면서 물을 쏟아내는 폭포도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떨어지는 물폭포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광경도 많이 보이네요.
물놀이장을 둘러싼 사면엔 대형 그늘막이 25개 설치되어 있어요. 예약이나 유료시설이 아니므로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단, 개인용 돚자리를 준비해야 앉고 눕고 먹고 쉬고 하는데 편리하겠지요.
누리파크 물놀이장에서만 놀다 보면 춥고 지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바로 옆에 있는 놀이시설로 눈을 돌려보세요. 그네나 시소, 모래놀이장에서 포크레인으로 흙을 퍼담아보거나 미니 짚라인을 타고 하늘을 날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작은 연못과 개울이 흐르는 산책길도 맨발족들에게 인기가 좋네요.
물놀이장 인근에는 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물모양의 카라반과 텐트를 치고 숙박할 수 있는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예약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수누리파크캠핑장 예약사이트
https://www.jangsu.go.kr/reserve/index.ja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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