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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2018.12.30 12월30일, 오다이바를 둘러본후에 수상버스를 타고 아사쿠사로 갔다.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간에 여러가지 건물이나 현상을 설명해주는 야마모토 선생님. 그런데 건물위에 누런 똥덩어리의 건축물이 있다. 도대체 뭘까 나중에 들은 바로는 아사히맥주 본사건물이고, 맥주거품을 조형화 했는데 그것이 그만 똥덩어리처럼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다. 수상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었는데 바로 아사쿠사였다. 아사쿠사 하면 센소지사. 나는 십수년전에도 온적이 있고, 지난달에도 온적이 있는 절이지만, 아내는 처음이라 꼭 보고 싶었다. 길안내는 항상 유이짱이 앞장섰다. 맨 뒤에는 성철샘이 맡고. 마침 유이짱과 성철샘의 아내는 나이가 같았고 일본어도 나름 통하는 관계였다. 아사쿠사의 첫 느낌은 .....이렇게..
2018.12.30 오늘 일본을 입국하면서 들었던 느낌 -맑고 깨끗하다. 상쾌하다. 친절하다. 오래된 건물과 잘 관리된 느낌 오전 7시45분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 4시반에 일어났다. 김포공항을 가기위해 버스를 타면 5시10분에 첫차를 탈수있는데, 추운 새벽에 기다리기도 뭐해서 택시를 탔다. 택시는 20분도 걸리지 않아서 공항에 내려줬고 요금도 8천원밖에 되지 않았다. 5시30분도 안된 시간의 공항은 한산했고, 주요 가게나 은행도 모두 오픈전이었다. 우선 자동티켓발매기에서 비행기 티켓을 발매받고 앉아서 기다리니 6시즈음, 수하물접수가 시작되었다. 간단한 배낭하나를 붙이고 또 남는 시간을 앉아서 기다리다 6시30분에 티겟팅과 출국수속을 하고 탑승구로 갔다. 커피한잔을 마시고 빵도 하나 먹으면서 놀다가 7..
4년만에 풀코스를 달렸다. 풀코스를 달리고 싶진않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밀린 숙제한번 한다는 생각으로 접수했다.그리고 경품이 좋았다.ㅎㅎ 마라톤 공식대로라면 월간 주행거리 200km이상 두달을 달려야 서브4를 할수있고, 300km를 두달이상 해야 서브3에 도전한다고 했는데..... 난 고작 월간 120km를 두달쯤 했을까? 그래서 목표를 5시간 이내로 잡았다. 지난주는 일본을 3박4일.다녀오면서 운동을 거의하지 못했다. 이걸 오히려 근육에게 충분한 휴식을 준거라고 나름 위안으로 해석했다. 그 위안에 자신감을 갖고 후반가속을 기대하며 초반 힘을 아꼈다가 32km이후 제대로 달려보기로 했다. 그러나, 역시 계회과 작전은 어긋나기 마련인 법~ 그리고 마라톤은 마라톤이었다. 초반은 가볍게 6분30초 페이스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