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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방위도 면회를 오나? 제가 1991년에 강원도에서 군대를 다닐 때 이야기입니다. 보통 군대 있었다고들 하지만 전 출퇴근 하는 방위였기에 꼭 군대를 다녔다고 얘기합니다. ㅋㅋㅋ구분을 해야할것 같아서요. 제가 다니던 부대는 **사단 제*경비중대라는 그 일대에서는 꽤 유명한 부대였습니다. 한달에 한..
인천대공원에 핀 꽃들(2009년4월11일) 토요일 오후, 날이 너무 좋다.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날씨.ㅎㅎㅎ 이즈음 인천대공원의 동물원에서 호수까지는 아름드리 왕벚나무에 벚꽃이 절정일것이다. 아내와 둘이서 꽃구경을 가기위해 길을 나섰다. 가는길은 송내지하도를 지나면서 부터 막히기 시..
難 관심에 죽고 무관심에 꽃피우다 2년전, 선배로부터 蘭 화분을 하나 선물받았다. 그전에도 蘭(겐지)하나를 키우고 있었는데,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마지막 남은 한뿌리를 애처로이 바라보는 나를 보고 선배는 자신이 키우던 싱싱한 화분을 하나 주었다. 종류는 철골소심인듯하다. 나는 지극정성..
동백키우기 한달전쯤인 2009년 2월초. 김포를 다녀오다가 화원앞을 지나게 되었다. 문득, 봄이 오는 첨병들을 보고 싶어 화원에 무작정 들어갔다. 이런 저런 풀꽃과 난, 나무를 보니 금방 봄이 오는것 같았다. 집에서 봄오는것을 느껴볼까하는 맘에 동백나무를 두그루 샀다. 집에오는길은 기대감이 만빵..
소나무 싹을 틔워보자 시골서 살때 성황당 근처에 멋진 소나무가 하나 있었다. 낙락장송 토종 육송이다. 수명이 오래 되었는지 아름드리가 넘었고 그 크기또한 십수미터는 올라가면서 이리 저리 굽고, 가지는 넓게 길게 펴져 있었다. 나무의 껍질이 두꺼웠기에 그놈을 조각도로 파내고 나무배를 만들..
맥문동 맥문동! 이름에서 부터 보리라는 단어가 연상된다. 집에서 사무실 가는 길에 나무밑에 한겨울에도 파릇한 풀이 자라고 있었다. 도대체 뭔 풀이길래 저리도 잘 자라는가 싶어 자세히 살펴보았다. 칼날같은 잎사귀에 열댓개정도의 뿌리줄기가 서로 엉켜있고 줄기는 잎과 구분되지 않게 무리지어..
달개비 공터나 길가에 흔하게 볼수있는 풀이다. 시골서는 닭장근처에 잘 난다고 해서 닭장풀이라고도 불렀고, 닭의장풀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것에 비해 꽃은 매우 작다. 줄기는 1m까지도 자라지만, 꽃잎은 기껏1-2cm 남짓이다. 꽃을 확대해보면 그 예쁨은 백합이나 난이 부럽..
민들레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민중가요 중에서.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대학가요제 중에서. 길가에 강한 생명력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꽃이기도 하고 약초이기도 한 여러해살이 풀이다. 가끔 민들레와 씀바귀, 고들빼기의 차이가 궁금..
박주가리 박주가리-이름부터가 뭔가 변변치 못하다. 많은 사람들이 산에가면 가장 캐고 싶은것이 바로 산삼아니겠는가? 산삼 다음은 송이라든가 더덕이라든가. 그런데 하수오와 마라는 것이 있다. 하수오는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자랑하고 가격 역시 보통이 아니다. 마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