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풀코스 도전-6.7.8.9회 훈련

훈련일시 및 거리
6회차 11월30일 4km
7회차 12월1일 4km
8회차 12월6일 8km
9회차 12월9일 6km

운동 총 누적거리: 47km
12월 누적거리: 18km
11월 누적거리: 29km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횟수를 늘리거나 달리기 거리를 늘리기가 쉽지않다. 퇴근하면서부터 갈등은 시작된다. 식사전에 달리기를 하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추우니까 식사하고 쉬며 공부도 하다가 달리는게 좋겠다고 맘을 바꾼다. 식사를 할때도 실상 가볍게 먹고 바로 달리기옷으로 갈아입고 쉬다가 운동을 나가야 하는데...식사를 과하게 하고 그냥 널부러진다. 결국 9시가 되어서 달려야겠다는 맘은 무너진다. 그래도 풀코스를 도전하기위해 세웠던 큰 계획이 있는데, 그건 일주일에 1km씩 증가시켜가는것과 총운동거리도 가장 길게 달린거리의 두배를 달리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겨우 겨우 지켜내고 있는데 날이 점점 추워지고 한겨울로 진입하고 있어서 언제까지 지켜낼지 모르겠다.
이번주는 시간주개념으로 한시간동안 달리기를 했다. 속도는 낮추고 한시간 동안 멈추지않고 달리는데 주력했다. 거리는 8km. 그러다보니 힘들지는 않았다. 다만, 춥다보니 손이 시리고 귀도 시렸다. 날이 추워서 속도를 높이는게 심장에 부담을 줄거같아 가벼운 조깅으로 지구력을 키우는게 목적이다. 이번주말에 한번더 8km를 달려줄 생각이다. 다음주는 최장거리 9km를 달려야하고 주간 총거리는 18km 이상을 달릴 계획이다.

12월9일 운동

6km를 39분동안 달림. 평균페이스는 6분30초.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가장 오랜시간과 거리를 연습함. 58분간 8km를 달림.

거리가 짧은만큼 약간 빠르게 달려서 평균페이스를 5분31초로 마침.

거리 4km를 5분51초 페이스로 달림.

달리기하는 지형의 고도는 상당히 심한편이다. 높은곳과 낮은곳의 고도차는 30미터 정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