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막걸리 담기
- 가양주 담기
- 작은 창고를 짓다
- 가양주
- 시익는 마을
- 마라톤
- 경량목구조 창고짓기
- 배롱나무
- 텃밭
- 작은 집을 짓다
- 마라톤 연습
- 제주도
- 편백
- 일본여행
- 내손으로 직접 짓는 창고
- 창고 직접 짓기
- 텃밭작물
- 귀농귀촌
- 마라톤 훈련
- 2023풀코스 도전
- 백제를 만나는 부여
- 서정춘
-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 역사기행 부여
- 지붕 방수시트 덮기
- 산수유
- 마당텃밭
- 오다이바
- 일본
- 한평 창고 목재로 짓기
- Today
- Total
목록사는 이야기 (246)
산과물
텃밭에 토마토 당근 줄기 정리를 하다 눈에 띄는 애벌레~ 검색해보니 산호랑나비 애벌레라고~ 아주 예쁜 검은 호랑나비다~ 잘 모셔서 가져올걸 그냥 잡풀과함께 치워졌다. 부디 잘 살아나서 나비로 훨훨 날아주길~
술 내린날: 2016.7.31 여름날의 술은 금방 익었다. 실상 열흘전에 내렸어야 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한달이 넘어서야 비로소 내렸다. 술독위에 뜬 맑은술만 먼저 살짝 건져 한병을 담았다. 좀더 부지런했으면 용수를 박아서 퍼냈을텐데~ 술 보자기에 술과 지게미를 담고 꾹 꾹 짜주면서 두..
자루안에 쌀벌레와 나방이 마구 생겨났다. 술을 담기위해 쌀을 씻고 또 씻어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씻고 불렸다. 물에 불린 쌀을 체에 받쳐 물기를 빼 두었다. 누룩을 가루로 사용하기 위해 절구통에 놓고 빠아주었다. 죽을 쑤기 위해 물을 끓이는 한편 미지근한 물에 쌀가루를 넣고 섞어..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하려고 계단을 달려내려왔다. 자동차 리모컨키를 누르고 차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재채기가 일어났다. 보통은 무릎을 굽히고 하거나 무언가를 붙잡고 재채기를 하는 편인데, 그만 타이밍을 놓치면서 서서 하고 말았다. 그 순간, 허리가 삐끗해지면서 몸을 바로 펼수가 없었다. 그러나 정작 통증은 앞으로 굽힐때 심했고 뒤로는 그래도 쉽게 펴졌다. 잠시 몸을 천천히 굽히고 호흡을 가다듬고 자동차에 올랐다. 시트에 앉아 있음에도 왼쪽 뒷허리 윗쪽부분이 시큰거리며 날카로운 아픔이 느껴졌다. 순간 순간, 심호흡을 하고 허리를 비틀어가면서 통증을 잊보려고 했다. 목을 돌리면 그 신경인지 근육인지 몰라도 무언가가 허리까지 연결되며 통증이 왔다. 업무를 보면서 걷기위해 일어설때 아픔을 느꼈고, 몸을 비틀면..
이번달부터 술파티 이름은 파티통으로~ Party on the tongue 이번에도 다섯가지 막걸리와 수제맥주가 준비되었다. 이번 공연은 호연샘의 노래로 시작해 룸바로 마무리되었다. 술이 있고 노래가 있고 춤이있다. 술과 노래와 춤을 품은 사람들이 있다. 다음 파티는 7월1일 !!! 종일음주가..
<4월 옴팡 술파티> 다섯가지맛의 막걸리가 익었다. 기타공연, 색스폰 연주, 아코디언 공연, 우크렐레 협연... 악기공연자도 초대되고! 다섯가지 술맛과 수제맥주! 술맛에 흥이 나면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추며 노래를 부르고~ 그러나 시간은 유한하더라~
2월에 맛있는 삼양주를 담아보겠다고 야심차게 밑술을 담고 덧술까지 얹었다. 그 후 개인 사정이 생겨서 더이상 술을 담지 못하다가 방치되고 말았다. 애초에 물을 많이 넣은게 아니라서 그런가 한달이 되어도 술이 발효되지가 않아보였다. 같은날에 담그어서 베란다에 두었던 술..
지난 달에 이어 4월에도 술파티가 열렸다. 이번 술은 다섯가지 맛의 막걸리와 수제맥주다. 단양주 두 가지와 이양주 세 가지. 1번술과 2번술은 이양주이면서 살짝 쓴맛이 난다. 뭔가 덜 익은것같은데 둘중에서는 2번술이 더 쓰다. 이런술은 제육볶음이나 잡채랑 먹으면 좋다. 3번술과 4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