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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일본에 가면 누구나 둘러보는 대표적인 공원. 우에노 공원이라고 한다. 도심 한복판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봄이면 벚꽃이 가을이면 단풍이 예쁘다. 까마귀도 많고 자유인도 많아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볼거리도 많다. 동물원, 국립박물관, 바이크거리, 시노바즈 ..
도쿄 거리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자전거를 무단 주차했다고 과태료가 부과된 딱지. 우리나라에서 얼마전 자전거 음주운전이나 헬멧을 미착용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법이 시행되었다가 반대와 조롱에 부딪쳐 어떻게 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지만.... 자전거 무단 방치에 과태료라니.....
도쿄에 한국식당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낯선 동네에서 더구나 말도 서투른 동네에서 어디를 찾아가기는 실상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난 점심을 먹었다. 식당이름은 대한민국. 일본에 도착해서 늘 일본식의 심심하고 달고 짠 음식을 먹다가 고춧가루 둥둥 뜨는 빨간 김치찌개를 보니...거기에 부침개도 서비스로 주셨다. 원래 고춧가루가 일본에서 임진왜란 당시 무기로 들어 온 거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맛난 음식요리로 사용해먹는다는게 아이러니다.
일본의 행정체계는 우리와 비슷하다. 우리는 1특별시, 1행정자치도, 1행정자치시, 6광역시, 8도로 구성되지만, 대략 17개 광역체계다. 일본은 도도부현 이라고 해서 도쿄도, 호카이도, 도쿄부, 교토부, 43현이다. 도쿄도의 중심은 도청이며 45층 전망대가 있어 도쿄전체를 둘러볼수있다.
낮시간에 기관방문을 하는 바람에 가와고에 전통거리를 가지 못했다. 다시 가볼수있는 날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게 올지 알수없기에 밤에 가보기로 했다. 혼가와고에 역을 지나 그대로 직진하면 쉽게 전통거리를 만난다. 밤 늦은 시간에 갔기 때문에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았고, 가로등만이 거리를 비춰주고있었다. 그건 또다른 고즈넉함과 조용함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 같았다. 가와고에는 소에도라고 불리울만큼 에도시대를 표현해주는 닮음이 있다.
가와고에시 오쓰카에서 저녁을 먹었다.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식당인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맘껏 구워 먹을수있다. 요금은 90분에, 120분에, 150분에 따라 달라진다. 또 평일과 휴일에 따라서, 나이에 따라서도 요금이 달라진다. 우린 90분을 먹었는데 역시 한국사람 아니랄까봐 한시간만에 나왔다.
아사쿠사 센소사지 옛날 스미다강에서 성관세음상을 건져 올려 그것을 안치하면서 창건된 절이라고 한다. 절 앞에 나카미세 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십수년 전에 이곳에 왔었다는 이름에 대한 기억만 남았을 뿐~~ 이번에도 그냥 술렁 술렁 돌아보고 나오기만 했다. 올말에 오면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보리라.
복사골 마라톤 대회가 10월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전부터 접수를 했고, 마음의 준비는 있었지만 실제적인 몸이 준비되지 못했다. 하프출전을 앞두고 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할수있는게 몇회없었다. 10월1일 8키로쯤 연습 10월4일 15키로 연습 10월8일 10키로 연습 10월9일 24키로 연습 10월11일 11키로 연습 10월16일 8키로 연습 10월17일 15키로 연습 10월19일 6키로 연습 그리고 대회에 출전했다. 연습량에 대한 부분은 괜찮은 데 문제는 강도있는 훈련이 아니어서 그냥 천천히 조깅만 한게 문제였다. 그러하다보니 목표시간을 두시간으로 하면서도 내심 불안하고 초반에 5분40초 페이스를 내는게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초반 7키로는 6분페이스를 유지하고 7키로미터부터 속도를 내서 5분 ..
jtbc중앙 마라톤 대회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마라톤 대회를 신청할 당시만 해도 수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었다. 나름대로 한달전에는 30키로 연습 두번, 두달전까지는 하프코스를 수회반복하면서 천천히 끌어올려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 조건으로 임박착수..
1. 깨강정 만들기 깨강정은 약과에 비하면 한결 쉽다. 조청과 설탕을 1대1로 섞은 후 물을 아주 적당량 넣어서 달궈준다. 깨와 호박씨, 땅콩 등을 섞어주면서 반죽해준다. 넓은 판위에 놓고 방망이로 국수밀듯이 넓게 펴주고 적당한 모양으로 잘라주면 끝. 재료로 사용하는 들깨나 참깨가 국산은 매우 비싸다. 그런만큼 맛있는 강정이 된다. 2. 약과 만들기 약이되는 과자라고 해서 약과인가? 정말 몸에 좋은것들만 요리조리 모으고 튀겨내서 만든게 약과이다. 1. 먼저 반죽시럽을 만든다. 반죽시럽은 청주와 꿀을 섞어준다. 2. 집청시럽을 만든다. 집청시럽은 조청과 생강슬라이스, 계피 등을 섞어서 재워둔다. 3.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당히 섞어서 반죽시럽으로 반죽을 한다. 손에 가루가 묻지않을 정도로 반죽해서 냉장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