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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해 짐을 풀고 바닷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 펜션집 주인의 말에 의하면 물빠진 군데군데 웅덩이나 돌틈에 낙지가 많다고 해서 무창포로 왔다. 그러나 나중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미 철이 지나서 낙지를 잡는건 힘들었다. 낙지건 해삼이건 물속의 무엇을 잡는건 바..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하려고 계단을 달려내려왔다. 자동차 리모컨키를 누르고 차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재채기가 일어났다. 보통은 무릎을 굽히고 하거나 무언가를 붙잡고 재채기를 하는 편인데, 그만 타이밍을 놓치면서 서서 하고 말았다. 그 순간, 허리가 삐끗해지면서 몸을 바로 펼수가 없었다. 그러나 정작 통증은 앞으로 굽힐때 심했고 뒤로는 그래도 쉽게 펴졌다. 잠시 몸을 천천히 굽히고 호흡을 가다듬고 자동차에 올랐다. 시트에 앉아 있음에도 왼쪽 뒷허리 윗쪽부분이 시큰거리며 날카로운 아픔이 느껴졌다. 순간 순간, 심호흡을 하고 허리를 비틀어가면서 통증을 잊보려고 했다. 목을 돌리면 그 신경인지 근육인지 몰라도 무언가가 허리까지 연결되며 통증이 왔다. 업무를 보면서 걷기위해 일어설때 아픔을 느꼈고, 몸을 비틀면..
이번달부터 술파티 이름은 파티통으로~ Party on the tongue 이번에도 다섯가지 막걸리와 수제맥주가 준비되었다. 이번 공연은 호연샘의 노래로 시작해 룸바로 마무리되었다. 술이 있고 노래가 있고 춤이있다. 술과 노래와 춤을 품은 사람들이 있다. 다음 파티는 7월1일 !!! 종일음주가..
<4월 옴팡 술파티> 다섯가지맛의 막걸리가 익었다. 기타공연, 색스폰 연주, 아코디언 공연, 우크렐레 협연... 악기공연자도 초대되고! 다섯가지 술맛과 수제맥주! 술맛에 흥이 나면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추며 노래를 부르고~ 그러나 시간은 유한하더라~
일시: 2016.5.29 장소: 인제 공설운동장 오전 9시 정각에 출발을 했다. 참여한 선수들이 많지 않아서 하프와 풀코스 선수가 함께 출발했고, 이어 10분뒤에 10키로미터와 5키로미터 선수들이 출발했다. 나는 전날 밤 12시가 넘도록 막걸리잔을 기울인것이 걱정이 되어서 힘있게 달려나가지 못했..
고성에서 처음 가보는 해변길가에 능파대와 천학정, 청간정에 들렀다. 능파대에서 낚시를 하며 놀래미 새끼들을 잡고 돌아오는 길에 차례로 천학정과 청간정에 올랐다. 능파대의 바위 풍경은 포탄맞은 바위처럼 여기 저기 구멍이 뚫려있고 풍화작용에 날카로운 바위끝은 부드럽..
2월에 맛있는 삼양주를 담아보겠다고 야심차게 밑술을 담고 덧술까지 얹었다. 그 후 개인 사정이 생겨서 더이상 술을 담지 못하다가 방치되고 말았다. 애초에 물을 많이 넣은게 아니라서 그런가 한달이 되어도 술이 발효되지가 않아보였다. 같은날에 담그어서 베란다에 두었던 술..
지난 달에 이어 4월에도 술파티가 열렸다. 이번 술은 다섯가지 맛의 막걸리와 수제맥주다. 단양주 두 가지와 이양주 세 가지. 1번술과 2번술은 이양주이면서 살짝 쓴맛이 난다. 뭔가 덜 익은것같은데 둘중에서는 2번술이 더 쓰다. 이런술은 제육볶음이나 잡채랑 먹으면 좋다. 3번술과 4번술..
관악산에 봄꽃놀이로 등반을 했다. 예상 산행은 4시간반 쯤 잡았는데 이리 헤메고 저리 헤매고 오르락 내리락하며 7시간이 걸렸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가서 관음사로 올랐다. 관음사의 꽃길을 보며 능선길을 타서 고갯마루를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연주대길로 향했다.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