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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물
내 기억에 지리탕은 대구가 최고였다. 대구지리탕을 먹을 때는 과음으로 담날의 식사가 힘들어질 때이다. 붉은 매운탕이 땀을 뽑아내며 남들앞에서 부담스러울 때 난 대구 지리를 먹곤했다.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과 겨자소스에 찍어먹는 대구살이 입맛을 돋구고 술을 해장시키는게 좋았..
올해들어 처음 출전하는 마라톤대회이다. 장소는 강원도지역 18개 시군에서 열린다고 했는데 나는 춘천에 참여했다. 버스를 이용할까 생각했지만, 버스는 부천에서 6시 30분에 한대있고, 그 다음이 10시 50분이었다. 6시30분을 이용하면 너무 빠르고, 10시50분을 이용하면 대회시작시간에 맞..
시골에서 헛개나무를 한바구니가 넘게 가져왔다. 처음 가져올때 목적은 물에 끓여먹으려는 생각이었는데, 나무가 많다보니 다른 생각도 생겼다. 헛개나무 솟대를 만들어보는것. 아주 간단하게 나무 껍질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나무의 결이나 무늬가 살아있게 만들어보자. 그래서 구멍..
야마모토누나께서 설 선물을 보내주셨다. ㅎㅎㅎ고맙습니다. 나는 어떤것을 답례로 보내 드릴까? 몇일 생각해보고 보내드려야겠다.
몇날 몇일동안 조각도와 커터칼을 이용해서 솟대몸통과 머리의 구멍을 뚫고 다듬다보니 도대체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구멍도 찌그러지고 면도 깨끗하지 못하다. 그러다보니 끼워맞춤이 매끄럽지 못하다. 좋은 고속가공기나 전동드릴기만 있어도 이러진 않을텐데, 한숨만 나온다. 그러..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i1.daumcdn.net/svc/image/U03/tvpot_thumb/v068bB5B59XwERRBRRnEXfH/thumb.png)
1월중순, 지난번에도 갔다온적이 있던 홍천강 팔봉산 유원지를 다시 찾았다. 겨울도 깊어졌고 해서 얼음낚시를 할까하는 마음에서 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얼음낚시는 하지도 못했다. 겨울이라서 지렁이나 구데기를 팔지 않는 통에 낚시대로 드리우지 못했다. 또 웜이나 스푼 등의 가..
아침에 일어나 물한잔을 마시며 뱃속의 상태를 점검했다. 속이 개운하고 깨끗했다. 어젯밤에 홍주와 위스키를 마신터라 아침에 속이 안좋은 것이 보편의 상태였다. 그러나 나에게는 숙취해소에 탁월한 비장의 무기 ,헛개나무 우린물이 있었다. 나는 어젯밤에 자기전 헛개나무 우린물을 ..
솟대를 만들고 나무깍기를 시작할수록 나무를 손쉽게 자르고 다듬는 공구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졌다. 충전드릴도 있으면 좋겠고 좋은 톱도 종류별로 있으면 좋겠고, 쥐꼬리톱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돈의 한계상 모든 공구를 다 구할수는 없었다. 우선, 가장 먼저 필..